회춘말고 뇌춘, '치매예방' 뇌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 6가지
뇌의 노화
동창모임에 나가보면 동창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마다 노화의 차이로 인해서도 있지만 노화에 대처하는 다른 결과이기도 하다.
노인뿐만 아니라 중년들조차도 두려워하는 것이 노화이다. 노화는 질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노화가 빨리 올수록 노쇠해지고 질병이 될 수 있다. 어느순간 기억력이 감퇴하고 건망증이 심해지면 "치매가 아닐까"라는 걱정이 들게 된다. 신체가 건강해도 뇌에 문제가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오히려 건강한 육체가 짐이 될 수 있다.
한국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1위 '치매" 치매는 뇌의 노화의 대표적인 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노화를 알면 노쇠를 늦출 수 있다는 이야기다.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치매를 예방하는 뇌의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뇌의 노화 예방하는 방법
"하루 30분 꾸준한 운동"
치매 예방법 중 검증된 것은 바로 운동. 건망증을 잡으려면 머리가 아닌 몸을 움직여야 한다. 야외활동을 30분씩 일주일에 2번이상 꾸준히 하게되면 혈액순환에 도움을주고 뇌로 가는 혈류가 개선되고 30분이상 걷게되면 해마가 커져 건강까지 좋아진다.
"손을 움직이는 취미 갖기"
취미 생활은 건강수명에 중요.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가 치매 예방에 좋다고 전했다. 필기구를 사용하여 그림그리기, 일기쓰기. 자수나 서예등도 치매에 좋다. 또는 새로운 어학공부, 신문 읽기, 단어 외우기등을 통하여 기억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도 있다.
"항산화 음식, 건강식품 섭취"
젊을 때부터 체내 혈관의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음식을 자주 먹어야 한다. 짠 음식에 길들여지면 고혈압이 생길 수 있고 고혈압이 악화되면 혈관 건강을 망가트리는 심장,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 프로폴리스, 칼륨, 견과류, 제철 채소와 과일과 여러 색깔의 항산화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하면 뇌 노화가 지연되는 도움이 된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수면은 뇌 건강 뿐만 아니라 육체의 건강, 몸의 리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은 수면 중에 다시 만들어진다. 잠을 푹 자면 기억이 견고한 단백질 형태로 잘 저장되고 기억력 유지에도 좋다. 잠을 푹 잔다는 것은 건강 직결된다.
"절주와 금연"
과음은 알콜성 치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관성 치매 위험을 높인다.
※금주가 어렵다면 음주량은 낮추기, 금연이 어렵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또는 금연보조제품 (은단, 무설탕캔디, 금연보조제)등을 이용
"과식과 폭식 하지않기"
과식이나 폭식으로 많은 칼로리 섭취는 몸도 물론 뇌까지 좋지 않습니다. 낮은 칼로리 섭취도 좋지 않아요. 칼로리 조절로 알츠하이머, 고혈압, 당뇨, 수면 무호흡의 위험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채소와 과일을 5회이상 섭취한 노인은 비교군에 비해 인지 저하 가능성이 40% 낮다는 결과가 있다.
치매 자가 진단법
- 사람, 사물의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 같은 이야기나 질문을 자주 반복한다.
- 며칠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 감정 기복이 심하고 화가 잘 나거나 폭력적이 된다.
- 말이 어눌해졌다.
- 고집이 세졌다.
- 무언가 깜빡 잊어버리는 빈도가 많아졌다.
-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 가스 불을 끄지 않은 적이 있다.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6개 이상 체크 될 경우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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